지극히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이유가 있음

가고싶어도 한번은 뭐하는 곳인지 가고싶다만은 굳이 두번 가볼 필요는 없는 곳인 것 같음


이런 행사 가본거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행사가 아닌 다른 동인 판매 행사에 두번정도 참여한게 다임


선요약하자면 괜히 이상한 사람들과 엮이고 싶지 않은게 큼


1.판매하는 상품은 자기네 좆목판인 경우가 더러 있다

이건 뭐 어느 행사건 있는거같은데 서코는 유독 그런 경향이 있다고 들음 물건 이상해도 사주고

엥 이거 완전 쁘띠국건 아니냐



2.상식외의 사람들

오타쿠적인 측면에서 보거나, 밀리따리 오타쿠적인 측면에서 보아도 상식외의 사람들이 너무 많다



아래는 아마 이 바닥에서 밀리터리 전반에 관심 있고 오래 했으면 들어봤을 이야기. 

짤은 암드 엔젤스라고 2013년에 나왔던 밀리터리 그림 합동지(쉽게 말해 까까 종합선물세트)가 나왔는데, 이걸 미성년자에게 팔았다는 둥 예약이 미리 이루어졌는데 예약한 분량마저 일반 판매로 넘겨져 예약했는데도 사질 못했다는 둥 이야기가 많았음


근데 이게 미짜가 유언비어로 분탕친게 밝혀졌음

그와중에 다른놈은 이걸 스캔떠서 이웃끼리 공유한다는 헛짓거리 하고있었고

당시 디시 기갑갤 했던지라 얼마나 불탔는지 기억이 잘 난다


3.상식 외의 사람 2

위의 글이 너무 길어서 요약만 씀

모 행사 주최자에게 고소당한적이 있는데 당시 현역이라 경찰서말고 헌병대감(시발)

경찰서에서 이관된건데 검찰관(중위)이 사건몰루라 해서 설띵해야햇음


근데 거기서 동인행사가 머임? 2차창작이 머임? 동인지가 뭐임? 라는 질문을 하는거임

애미시발 정신을 잃을뻔 했다


고소한 새끼 다른 무고한 사람들도 무차별 고소했던데 나가뒤져라 진짜


자기가 증거 인명하고 날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례인데 진짜 억울했음 현역이라 뭘 할수도 없었고


3.상식 외의 사람들 3

아무렇지 않게 스캔뜨고 공유하는 사람들

할만하않



정신적으로 이롭지 못한 행사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