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뻘글 적음


어제보니까 마이너한 취미에 10덕 얘기 나오는거 같던데

굳이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지 말자.


나로 인해 입문(?) 한 지인들 

친구 2

직장동료 7

다 멀쩡한 인간들임.


친구놈들은 낚시에 캠핑에 다들 취미 부자들이라 그냥 그런데 회사 직원들은 상당수 관심 보임.

대부분 어릴쩍 추억 되새김질 차원에서 입문수준으로

유지만 하지만 나보단 많이 쏨ㅋㅋ

역시 예비역들은 다 똑같음.

(비싸서 그렇지 대부분 긍정적임)


대부분의 총을 직거래로 사고 파는데

20대부터 50대까지 골고루 만나봣고

훈남부터 배불뚝이 아재까지 다 있지만

총 거래하러 나온거 빼면 평범했음.

그냥 다들 사회생활 잘하게 생겼음.

 

사람들 있는 곳에서 꺼내놓고 지랄병 짓만 안하면

그냥 철 없는 남자들의 무수한 취미중 하나인거 같음.


총이나 뜯으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