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굉장히 작은 체구로 인한 트라우마가 많았음 지금도 그렇고


그래서 어릴때부터 별별 운동 많이하고 체력이니 뭐니 키워왔는데도 실전에서는 체급차가 답이었던걸 일찍 알았어


그래서 종목을 좀 바꾸어서 유도 주짓수 그래플링 이런걸 많이 배우고 운동은 파워위주로 했었어


보디빌딩보다는 파워리프팅위주로 했었는데 진짜 잘되었었음


전성기가 키가 163에 65키로 였고 3대 측정은 안했었는데 벤치 100키로 12개 7세트씩 꼬박꼬박 했었음


그러고 군대 전역하고 운동을 무식하게 해서 어느순간 몸이 무너진거야


진짜 좋아하던 운동도 못하고 우울증 오고 미쳤었던 시기가 있었음


그러다 나 사는 곳이 오피스텔이었는데 주변에 고등학생들 학원이 많아서 학생들이 많았는데 늦게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는데 사건이 터진거야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학생들 대여섯이 신나게 연초 태우고 히드라 빙의해서 막 그러고 있는데 너무 보기 안좋았어


그래서 좋게 좋게 이야기해서 보내려는데 건든거야 내 트라우마를


순화해서 이야기하면 작은놈이 뭐 어쩌구 저쩌구 죽인다니 뭐니 부모이야기까지 나온거야


내가 동안이었어서 그런일이 많은것도 있고 체구도 작으니 만만해보여서 그런거지


그러다가 제일 깐죽거리게 보이는 학생이 와서 머리를 툭툭 치니까 화가 터진거야


날 툭툭 치던 손을 꺾어서 손목을 망가뜨렸었어


그 마동석 아저씨가 이웃사람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중에 살인마 손목 꺽고 슬리퍼로 때리는거


그걸했는데 너무 화가 나서 꺽으면서 안쪽으로 누르면서 체중을 실어서 손목 관절을 망가뜨린거야


그러니 당연히 울고불고 난리나지


그러더니 그 모여있던 얘들중에 여자애들은 막 소리지르고 제일 덩치큰애가 때리려고 하길래 오는걸 입신던지기로 엎었는데


너무 화가 났었어


날 괴롭히던 얘랑 닮았었거든 


그래서 진짜 뒤지라는 식으로 원래는 손을 잡아줘야하는데

안잡고 가슴쪽에 잡을 손을 목을 잡고 바닥에다 머리를 던진거야


그러니 당연히 머리부터 자기 체중에 속도도 더해지니 그대로 머리랑 목이 망가진거지


그런 소란이 생기니 당연스레 씨씨티비 보던 경비랑 신고받은 경찰도 왔었어


난리가 났지 특수폭행이니 뭐니 살인미수니 난리나고 경찰서 갔는데


왠걸? 이새끼들중에 병신된 두놈이 둘다 이력이 있던거야


심지어 소년원도 있고 관리기간이었어


부모도 오는데 답이 없드라


내놓은 자식인거지


죽이려면 죽이고 난 모르겠소


이런식이였어


다행히도 상대가 여러명에 늦은시간에 다대일이니까 그나마 넘어가게된거야


지들도 기록있고 관리기간에 사고친데다가 먼저 건든 영상도 있고 다대일이고  그나마 상대가 쪼금 더 문제가 있던거지 게다가 지들은 그렇게 비하하던 작은 놈한테 다대일로 진거니까


그리고 나 살던 오피스텔 경비분이랑 나랑 친했거든


착한총각 예의바른 총각 등등으로


그래서 그쪽은 그쪽이 알아서 하는식으로 다행히도 넘어갔어


나도 그러면 안되는거였지 얘들상대로 안배운 상대로 기술쓰고 뒤지라는식으로 한거니까


그런데 진짜 트라우마를 건드니까 너무 화가 난거야


저런얘들이 학교가면 또다른 나같은 친구들을 괴롭힐거라는 생각도 들고 날 괴롭히던 녀석도 생각났었어


지금도 동네 다니면 요즘얘들 무서워


칼차고 다니는 놈도 봐왔고 우르르 다니면서 사람 괴롭히는 얘들도 봐왔었고


그래서 결론은 그런 얘들은 피하는게 답이야


훈계? 계도? 다 필요없어 그냥 그런얘들은 지들보다 더한 상대한테 뒤져봐야 정신차리는거야


그러니 즐거운 총질하면서 옆에 있는 여자친구 이뻐해주자


크와 이쁘다 히히




크와 들면서 자연스레 운동할수있으니


다들 크와를 찬양하세요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