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빠는 야계,

알리를 이용해보거나 챈질을 하다보면 한번 쯤은 보았을 괴랄한 연관 검색어.

우연인지, 그럴 운명이였던 것이던지, 나 또한 그 단어와 만나게됐다.


변명을 먼저하자면, 난 굉장히 침착히 나의 이성으로 행동했다.

다만 사춘기 중학생의 호기심 그 낭만이 남아있었기 때문 아니였을까,,



그것은 꽤나.. 중국의 향이 물씬 깃든,,

마치 흉기의증명을 보는 듯 한 물건들이 득시글 했다.

저걸 사용하는 순간 백병원 '그 녀석' 옆자리로 급행을 타게될듯한,,


나의 호기심은 여기서 끝났다.


함부로..

행동하면 안된다.

우린 성인이다.

이만 무운이 따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