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저녁 먹으면서 에솦 취미에 대해 썰을 풀다가 반갈 얘기가 나왔는데.
이게 그 친구 취미인 골프에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직구 방법이라고 함.


골프장 코스에 입장할때 골프채를 14개까지 들고 입장 할 수 있는데, 보통 12개-11개를 많이 쓴다고 함.
그 동네도 골프채 총판에서 국건급으로 하도 지랄을 떠는 모양이라 직구를 많이하는데, 좀 가격이 되는 좋은 골프채 세트 14개를 한꺼번에 들여오면 세금이 만만치 않은 모양.

그래서 이 골프채 셋트를 2개씩 끊어서 6갈 7갈로 배송한다고.
그래도 국내 총판보다는 훨씬 싸다고(..........)
어디를 가나 장사꾼들은 다 똑같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