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 고르카


의도한대로 다들 뚠뚠이라고 불러줘서 다행이었음


로케이션이 참 좋은 곳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이젠 못 감






2월 :  크립텍 하이랜더


흔하디 흔한 동네 뒷산에서의 크립텍


특히 하이랜더는 국내에서 나밖에 하는 사람이 없어서 더 애착이 감


허벅지 클로킹 ㅁㅌㅊ?





2월 : 스카 야간짤


남들 다 자는 평일 새벽에 


총 + 군장 + 조명 + 카메라 + 삼각대 들고 아득바득 기어올라가서 찍은 사진


앞의 공터가 광각렌즈가 아니라서 좀 작게 찍혔는데, 실제로는 엄청나게 넓음


고르카때와 마찬가지로 더 이상은 못 가는 곳





3월 : 플렉탄 + 사복


나름 컨셉 정한다고 공들이기로는 1~2위인데도 이상하리만큼 호응이 없어서 묘했던 군장임


시가전 컨셉답게 장소가 참 좋았음. 그만큼 답사하기가 힘들었지만...






3월 : 고르카 + 스메르시


딱 스페츠나츠하면 생각나는 고르카 + 스메르시 완성해서 처음 찍은 짤


원래 3월 계획이 플렉탄이 아닌 저 군장이었지만, 하필 2월에 전쟁이 터지는바람에 얄짤없이 봉인


올해도 이미 스케쥴이 다 차서 어지간해선 안 찍을듯







3월 : 2인 분대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하고 같이 밀코해서 찍은 짤


첫 시도였던만큼 부족한 게 많았음. 그래도 여기서 겪은 덕분에 6월 짤이 훨씬 더 잘나왔음






4월 : AOR1


무슨 설명이 필요하리. 단연코 인생샷 1,2위 왔다갔다함


본인 인스타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있는 짤이기도함





5월 : 멀블 그레이


2인 분대 2탄이 갑작스레 연기되서 찍어본 짤


솔직히 존나 급조해서 만든 컨셉인데 생각외로 잘 먹혀서 나쁘진 않았음






5월 : 팬콧 배드랜드 테스트


아마도 국내 첫 팬콧 배드랜드 사진일듯. 


이거 이전까진 내가 죽어라 검색해봤는데 크립텍 하이랜더와 더불어 본 적이 없었거든.


쨋든 기럭지가 꽤 길게 찍혀서 마음에 드는 짤임


눈썰미 좋은 분들이라면 눈치챘겠지만 1월 고르카때와 같은 장소임






6월 :  2인 분대 2탄


5월에 캔슬났던 그 2인 분대임


3월에 아쉬웠던 부분을 대폭 보강해서 3월거보단 훨씬 잘 나온듯함


여담이지만 8월에 2인 분대 3탄은 확정이고, 4/4분기때 4인 분대도 계획중임







6월 : 팬콧 배드랜드 테스트2


이것도 테스트임. 1탄은 동네에서 대충 찍은거고


2탄은 본격적으로 로케이션 가서 찍은거임. 역시나 부족한게 보여서 보완해서 11월에 찍을 예정.


쨋든 날씨가 도와줘서 이쁘게 잘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