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와서 도색 첨하는데

나 혼자기도 하고

나가기 귀찮아서

화장실에 김장비닐 깔아놓고 도색하는데

존나 멍청했다..

맨발로 도색하고 발에 도료뭍은지도 모르고

한참 돌아다니다

집 바닥을 봤는데 조온나 강도 든거마냥

얼룩덜룩 한거임..

근데 어머니 집에 오기까지 30분 남은 상황이라

진짜 세상 태어나서 그렇게 물걸레질 열심히한거 첨임

생활관 바닥 청소도 그렇게 안했는데..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