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진짜 마르고 닳도록 썼는데
박살난거 회생불능판정받고 부품용으로 싸게 팔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처럼 질려서 팔지는 않았는데

처음 글록 샀을때 그 설렘이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