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에게 이번에 중고로 총 업어온거 걸렸다.

위의 사진 어제 오랜만에 본집에서 자고 언제올지 몰라 사진보며 그리워하려고 남겨놨는데...

와이프가 애기 사진 정리한다고 사진첩 열자마자 저사진이 첫번째로 튀어나와서 걸렸다.

나 ㅈㄴ 혼날줄 알고 긴장했는데 역시 두번째도 잘 넘어갔다.

문제는 가정의 불화를 잠재우기위해 더판 내역 보여주면서 물건팔아서 37만원에 샀다고 또 구라쳤다.

나란 녀석...8만원하고 오늘 더판에서 핸드가드 3만원에 샀는데 11만원 빨리 매꿔야겠다.

노가다 한번 뛰어야지.

이제 당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