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새벽 2시 야근 때리고 집 엘베타고 올라가다 정전이됨
엘베구조요청한뒤에 정전으로 인한 빛은 초록색 미등뿐,
장마의 습한기운, 갇혀있다는 상황에 소름이 들더라구
귀신의 집 마냥 상황이 이러니 귀신생각 엘베추락 잡생각이 절로나서
성가나 염불같은거 생각하다가 반야심경이 딱 생각났음
어차피 정전이라 cctv도 꺼져있다고 생각해서 20~30분동안
바닥에 누워서 저거들음 진정은 되더라
전력복구되고 구조는안옴.
엘베가 다시움직여서 집으로 귀환함
샤워하는동안도 저거들음 ㅋㅋㅋ 쫄아서
몸만 대충 말리고 바로쓰러저자버림
무서운상황이오면 반야심경리믹스 들어보자
부처님바이럴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