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만 손에 쥐어본 모습
손이 보통 사람들보다 큰 편인 본인은 그립 쥐는게 어렵지않았다.
그립의 형상을 좀 과장되게 이해쉽게 표현해보자면
모래시계의 허리부분부터 아래부분을 잡는 느낌이다

해당 빨간 선으로 원을 친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있어 그립감이 확 좋아지나
밑부분은 두꺼운형상이라 손이작다면 불편할수있지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bcm gunfighter mod3 그립과 비교한 모습
각도가 거의 수직형태인 mod3임에도 뒤로 휘는듯한 곡선이있지만

mkm그립은 아예 두번꺾어서 사용자 손목이 거의 앞으로 밀려나가게 물건을 만들어주었다.
크기는 둘다 비슷한 크기 비슷한 길이이다.
서서쏴 / 다이내믹슈팅 / 패시브슈팅 같은거할때 불편함이 많이 줄어들수있을거같다는 체감이 든다.

그립의 텍스쳐가 도트형상으로있는데
맥풀의 k2그립과 비슷한 텍스쳐 질감을 준다.
맨손그립감도 썩 나쁘지않았다.

총에 달고 들어보기도하고 1인칭 자세로 들고도 찍어봤다.
그립감이나 형태 크기 전부 만족스럽다
개인적으로 사용해왔던 그립들 ak ar 모두 다 포함해서 가장 내게 잘맞는 그립이다 라는생각이듦.
개인적인 평가로는 맥풀 k2나 bcm 건파이터 mod3 보다 그립감이나 손목의 느낌이 편했고
ak 의 us palm그립을 잡는느낌 비슷하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튼 잘  봤으면 추천 누르고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