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랑 달리 하고픈건 많아졌는데

그만큼 고민도 많이 생김.


소방관, 간호사, 헬기정비사 등 해보고픈 것은 많은데 고졸실업자군필20초반여고생쟝은 돈을 벌어야 하는거시애오... 


고깃집, 상하차, 워터파크 알바, 음식점 서빙, 택배기사, 노가다까지 웬만한거 다 해본듯?


그러다 군대에서 허리 다친것 때문에 직장 그만두고ㅂㄷ


뭐 이제 허리가 ㄱㅊ아지고 취업준비 겸 용접 배우면서 손재주 좋다고 칭찬도 받고 하는데 몬가몬가임... 일 끝나고 침대에 누울 시간이 되면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차서 약간 괴로울 정도.


일단 지금은 주말에 용접으로 돈 벌고 평일은 대학 다니는걸 목표로 삼는데 어디 가야하나 싶고 막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