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하다보면 요즘 느끼는게 그거임. 

정말 싫어하고 아니꼬우면 그냥 연 끊고 개무시하면 했지 절대 조언같은거나 충고를 해주지는 않음. 

대화라는건 상대방의 변화를 기본 전제로 하는데 변화를 기대할 수 없을 때 대화 자체를 포기하게 됨. 

대화 상대로 여기지 않는다는건 대상에 대해 일말의 기대감 조차 없다는 뜻임. 

그래서 결론이 뭐냐 하면

사죄글이라는게 정말 일말의 쓸모도 없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