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타겟은 스티로품 박스안에 여러겹의 스티로품을 깔고, 뚜껑에 종이를 인쇄해서 붙이는 식으로 썼어

근데 이게 스티로품이 깨져서 안에 비비탄과 함께 굴러다니니 나중에 재활용하기 여간 불편하기도 하고 스티로품 박스가 두껍다 보니

트렁크에 몇개 들어가지도 않고...


그래서 얇은 판형태로 만들어봤어~ 




주위가 시골 논, 밭이라 깨지고 구멍나고 해서 버려지는 모판을 구했어

테이프로 붙이고, 케이블타이로 묶고...



게이들이 추천해준 연질아스테이지 3t 짜리야. 탄이 모판벽을 맞고 깨지지 않게 않에서 쿠션 역할을 할거야~



뒤에는 타겟이 서있을 수 있도록 집에 굴러다니는 L 브라켓 혹은 경첩류 등을 붙였어



그리고 앞에는 박스를 잘라서 붙이고...


마지막으로, 최종 타겟 용지를 붙였지~

이게 마지막은 아니고...


안에 모이는탄을 쉽게 꺼내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구멍을 뚫고, 스티로품으로 막았어

편하게 모이는 탄을 재활용 수거할거야~






자 이제 타켓은 준비되었고, 개인 파킨장을 만들....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