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출장갔다 돌아오니 공홈에서 직구한 세이비어가 도착해있길래 바로 들고 들어가서 신속해제 실시함




세관에서 한번 까봤나봄




그리고 오늘 새벽에 들고 나갈 짬이 생겨서 짐을 꾸려봤다


장비들을 모두 넣고 나니 빵빵해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짐싸면서 계속 와 이것도 들어가네 ㅋㅋ 이러면서 넣었음




먼저 가장 큰 공간에는 라이플과 플케를 넣었음 근데 지금보니까 둘 위치를 바꿔서 넣는게 더 안정적일거같네


플케에 원래 더미사피가 들어가있는데 도저히 더미사피 넣은채로는 지퍼가 안잠겨서




사피는 한칸 밖에 벨트랑 같이 넣었음 ㅋㅋ


여기에 플케는 안들어가겠더라 벨트도 사실 뺄 수 있는거 최대한 빼서 구겨넣다시피 넣음


아무튼 지금까지 다 들어가긴 함




바깥쪽에 파우치가 여럿 있어서 여기엔 피스톨 탄창이랑 홀스터, 가스랑 빕탄을 넣었음


저거 넣고 사피랑 벨트도 저 공간에 들어가는게 신기하노




중앙, 우측, 좌측 파우치 순으로 헤드셋, ifak 내용물 + 야광봉, 라이플 탄창을 수납했음


라이플은 4개가 딱맞게 들어가더라




종합해보자면 위에 보이는 장비들이 전부 들어가고도 구석구석 뭔가를 좀 더 챙겨갈 수도 있을것으로 보임 아 모자하나는 쓰고갔다


물론 무게는.. 굉장히 무거워짐ㅋㅋㅋㅋ 지금은 다 꺼내서 못재봤는데 꽤나 무겁더라고


그리고 새벽에 랩실이 있는 건물로 갔다


물론 사전에 옆 랩실분들이랑 관리자 분께 양해를 구하고 허락도 받았기 때문에 걱정은 안해도 될 듯!


격발은 일체없었고 사람 없을때 혼자 달밤에 cqb놀이 했음


다들 나 에솦하는거 알기도 하고 인식을 나쁘지않게 심어놔서 ㅇㅋㅇㅋ하시더라


오늘은 다행히 친한 형님 한분 계시길래 양해 구하고 총 좀 만지게 해드림 ㅋㅋ 엄청 좋아하시더라고




혼자만 돌아다녀도 너무 재밌는데수


근데 게임뛰는 사람들 여름에 겜뛰다보면 장비가 점점 가벼워 진다는데


왜그런지 알겠음 ㅋㅋㅋㅋㅋㅋㅋ


복도에 에어컨도 없으니까 4바퀴째에는 플케는 벗고 라이플도 무서워서 걍 권총으로만 놀았음


또 가고 싶긴한데 힘들어서 자주는 못갈듯


글 읽어줘서 고마운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