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탄 쓰는 놈들이 과연 가스는 노말가스를 쓸겠읍니가?

지랄탄을 쓰는 이유는 멀리 곧게 나가게 하기 위해서인데 탄만 무거운거 쓰면 당연히 탄도가 꼬라박 하겠지? 그러면 걔네들이 그걸 어떻게 곧고 멀리 나가는 탄도로 만들까? 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옴

음음탄을 쓰면서 탄속을 정상탄속에 맞춤

.2 350fps세팅에 .25를 넣으면 당연히 탄속이 떨어지지
근데 떨어진 탄속을 가만히 둘까?

중량탄에 가스도 존나 센걸 쓰니까

1kg 그램을 10m 날리는 힘과 2kg을 10m날리는 힘은 같을까?

아뭐야 조루탄쓰니까 탄속이 떨어지네 파워늘려야지

맞으면 아픔

4~6J 탄속 유저가 탄도 안정성을 위해 4.0탄 이상 B.B 사용 뭔 말인지 알지?

기본적으로 탄속이 매우 높으니 중량탄 사용하려 하는거

즐라탄을 .2 보다 몇배 더 날리기 위한 튜닝을 함.
물리적으로 탄속 한번 재 보면 걍 바로 알수 있음.
보통 겜장 탄속이 1J 근처잖음?
.45 쓰면 대부분 튜닝을 5j 넘기게 함.
그래야 잘 날아가거든;;;;

옛날에 대포를 쏠 때 격목을 쓰는 이유와 본질적으로 같음

mv^2/2에서  속도는 게임탄속 맞추고 중량만 올린다 이기야
v는 변함없다 이기

150던지는 투수가 야구공과 탁구공을 각각 던져서 타자가 맞았습니다
뭐가 더 아플까요?
역학은 모르지만 공기저항과 관련있는거로 앎
1/2mv^2의 결과값은 무중력 진공상태니까

흠...

무게가 나가니 그에 비례해 추진체(가스)의 압력이 높아야 가벼울때 나가는 만큼 비거리가 나올거고

맞았을때 아픈건 당연히 저 질량과 증가된 가스압만큼 운동에너지가 증가했기 때문일걸

비만탄+비만탄을 일반탄처럼 날리는 파워

P = mv로 생각하면 쉬움. 속도 v는 그대로인데 m이 증가하면 운동량 P는 증가하겠지?
여기서 운동량은 충격량과 같다고 P = I 이렇게 쓸 수 있음.
I = Ft인데 여기서 F는 힘이고 t는 시간임. 빕탄이 인체에 접촉하는 시간은 거의 동일하다고 가정하면 인체에 가해지는 힘이 엄청 달라지는걸 알 수 있음

운동에너지가 아닌 탄속을 맞추기 때문에 중량만 늘어나서 운동에너지와 운동량은 증가해버림

예로 0.2g 에서 400이 넘는데
이걸 0.4로 300에 맞추면
탄속검사 통과지만 이상하게 쭉쭉뻗고
맞으면 ㅈㄴ아프다?
보통 탄무게 검사는 잘 안하거든
그냥 모르는척 다들 0.28쓰던지
이런 게임에 뉴비가 0.2g 300따리 들고가면
ㅈ되는거임

과체중탄을 쏘게되면 속도가 느려져서 .2에비해 힘을 더 받기 때문인것으로 알고있다 이기야!

탄속도 탄속인데 작용되는 시간 차이가 있음

막말로 천천히 굴린 볼링공이 정강이 때린거랑 탱탱볼 ㅈㄴ게 쌔게 던져서 맞는것의 차이임

1. 같은 탄속일 때는 당연히 말할 것도 없이 운동에너지 공식 1/2mv²에 대입시 중량만 변했기(증가) 때문에 중량탄의 운동에너지가 훨씬 셈
 
2. 탄속측정기로 총구에서 쟀을때 결과적으로 동일한 운동에너지(탄속 다름)인 경우 느린 탄속때문에 공기저항(투사체가 빠를수록 강해짐)을 덜 받아서 장거리에서 운동량이랑 운동에너지 감쇄폭이 적음. 고로 장거리에서 피격시 경량탄보다 더 아픔. 하지만 겜 수준 운동에너지를 잘 지켰다면 위험한 정도의 차이는  아님

3. 동일한 파워소스로 발사한 경우 세팅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세팅이면 대체로 탄이 무거운 쪽이 운동에너지가 좀더 높게 나옴. 다만 인바렐 엄청 길고 실린더용적은 작으면서 탄 중량이 무거워서 홉업을 많이 걸어야 하는 경우처럼 몇몇 세팅에선 중량탄이 운동에너지가 더 낮게 나올 수도 있음

같은 총에서 발사한 경우, 에너지는 같음. 그리고 가까이서 맞았을때 고통도 거의 같음. 다만 차이가 나는 건, 그탄이 거리에 비례해서 에너지가 덜 떨어짐. 즉 에너지를 좀 더 잘 보존한다는 거지. 그래서 같은 총일때 그 탄이 탄속이 낮더라도 더 멀리나감. 한편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그탄에 대해 경계하는 건, 그 탄을 쓰는 놈들이 총도 엽기적으로 튜닝하다보니, 그런 말이 나오는 거임

그래서 게임에 따라 주관허락하에 .2탄으로 350탄속 맞추고 .25탄 사용을 허용하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