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리볼버는 모두 은색으로 원래부터 칼라파트가 따로 부착 되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만들어본 가죽 홀스터들과 나이프 쉬스 입니다. 가죽 홀스터가 너무 비싸서 내가 직접 만들면 싸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만들기도 어렵고 가죽도 너무 비싸고 하더군요.  핀터레스트와 유튜브를 보면서 배워서 만들어 봤습니다. 레데리랑 메그니피센트랑 장고같은거 보고 진짜 좋아해서 여기는 다들 택티컬이라 조금 이질적이긴 하겠습니다만 ㅠ 

<가죽 4장을 겹쳐서 두껍게 제작>

건벨트랑 saa홀스터는 그냥 시판 제품입니다. 가격도 13만원 밖에 하지 않지만 제가 만든것보다 훨씬 뛰어나서 역시 공장제는 따라올수가 없나봅니다.


건벨트를 착용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허리가 두꺼우면 여러장비를 할수 있기때문에 이득일거 같은데 저는 멸치라 조금밖에 착용이 안되는 느낌입니다.

둘다 오른손으로 사용할 수 있게 짧은 리볼버는 크로스 드로우 방식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가죽자체가 총을 잡아줘서 꽉 잡혀 있어서 뛰어도 빠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레데리에 보면 아서가 2권총을 찰때 이렇게 차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세팅을 따라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