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가 연출해서 그런지 유명 배우들이 꽤 여럿 조연으로 많이 나옴. 


암튼 내가 군대에서 썼던 m16이 마구 나와서 재미있었다.


M16을 우덜이랑 e&c 윙탁으로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 겜 뛰고 싶어지게 하네ㅎㅎ 애초에 윙탁은 겜용으로 쓰려고 공임 맡겨서 탄속 세팅을 해두긴 했는데, 2년째 봉인 중...


군대에서 m16을 쓸 적엔 숏탄만 써서 역시 에무십육은 숏탄이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영화에선 롱탄을 쓰길래 제법 어울리는구나 싶더라.


정우성이나 이정재나 이젠 나이먹은 티가 제법 나는데 여전히 잘 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