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날로먹는 매물 나올때까지 존버하다 순간 못참고 실물 GPS그립을 질렀음.
근데 뭐 랜박에 GPS들어있다며? 인생 타이밍...GPS가 꿀매로 쏟아지는 그런 미래가 보여도 제발 하나 더 사는짓은 하지 말자고 다짐하며..


아무튼 원래 쓰던 GPS 레플리카와 비교해봄. 작년에 옥션에서 1만6천원인가 주고 샀던거같고 요즘 돌아다니는 레플리카 그립팟의

특징인 측면 레일을 달고있음. 이게 실물에는 없고 GPS의 카피품, 근데 에어소프트용 아닌 그런거에 이런모델이 있어서 그걸 베낀게

아닌가 추측함.


아무튼 자세한 설명 없이 사진만 쭉 가겠음. 

좌 레플리카 / 우 실물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넘사로 차이나느니 만큼 퀄리티 차이는 있는데, 그거치고는 눈대중으로 베껴서 재현 나름 한다고 한것 같음.

플라스틱 사출위치도 대충 다 비슷하게 맞춰놨고, 플라스틱 표면도 그럭저럭 비슷함. 


물론 사이드 레일이나 다리 밑부분, 안쪽같이 틀린부분도 있고 전체적으로 '눈대중으로 비슷하게 만듬'정도라 진짜 잘만들었다는

아니지만..


그리고 생각보다 잘버팀. GPS한창 나올때 처음샀던 레플이 살짝만 눌러도 다리 쫙쫙 잘 찢다못해 다리가 아예 부러지곤 했는데

얘는 꽤 잘버팀. 



클래식아미제 M249인데 그럭저럭 버팀. 얘 그냥들어도 꽤 무거움...



아무튼 그립팟이 아직까진 막 싸게 살 수 있는 물건은 아니니 그냥 써보고 싶다 하면 레플리카도 사볼만 한 것 같음.

무엇보다 실물이 일반적으로는 아직도 가격대가 꽤 세서..


직접 눌러보는 영상으로 마무리 하겠음.


(그냥 혼자 부들부들 떠는게 아니라 체중실어서 힘준거임 믿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