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는 80년대 역사를 잘 각색해서 담아냈고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엄청난 반전이 몇 개 있음)에 감탄, 느그나라 특유의 신파도 없어서 만족스러웠음. 영화 내내 두 주인공 얼굴 보고 나니 거울 기피현상이란 부작용 획득

아 참고로 도쿄 총격전 장면은 히트 오마주 같은데 이정재가 M16 탄창 들고 쏘는게 ㄹㅇ 쌉간지였음. 소품 고증도 완벽한데다가 연출, 스토리는 이정재 첫 감독작인 거 치고 진짜 잘 나온듯


한줄요약: m16 마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