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이 제네시스 끌고다니면 뭐 시선이 곱지는 않을지도 모르지..
근데 벤츠나 g90같은거 아니잖아 나쁘진 않아 유지할 능력 되서 더 좋은차 타면 좋지 뭐
물론 g70에 소득의 절반 이상을 쏟아부으면서 허덕이면 카푸어 소리 듣기 딱이지만 그런거 아니면 괜찮아
그리고 뭐 시선이 안좋다지만 벨엔이나 스팅어보단 낫지 않겠어? ㅋㅋ
난 개인적으로 g70 추천해. 아반떼나 g70 둘다 현대라지만 가격차이가 꽤 나는만큼 천지차이거든.
좀 다르게 생각해봐도 1200쯤 주고 모닝 살바에 그돈이면 lf쏘나타 중고를 사는게 낫지 않을까?
물론 새 차를 살때의 느낌은 특별하긴 하지. 카달로그를 뒤지며 직접 원하는 옵션을 하나하나 넣어보며 고민하는거, 오더 넣은 차를 기다리는 설렘(이건 개인에 따라 짜증과 분노일수도 있음), 기다림끝에 차를 탁송받고 키를 인수받을때의 짜릿함같은거. 근데 그 느낌은 나중에 나중에 두번째, 세번째 차를 살때 느껴봐도 될거야 ㅇㅇ
넉달 넘게 기다렸으면 신중할 필요가 있긴 하네.. 근데 g70에 마음이 기울었으면 이미 돌이키긴 힘들어보여.. ㅋㅋ 에솦도 니가 꼴리는게 정답이라잖아 차도 똑같지 뭐
일단 g70 한번 타봐 빠른 시일내에 시승 잡아서 타보면 결정하기 쉬울꺼야.
카푸어들은 가오땜시 벤츠나 스팅어&벨엔같은 스포츠카 좋아하던데 제네시스는 오히려 아빠차 끌고나온놈으로 보지 않나?
근데 또 g70이라서 모르겠다..
바이크타던 양반들이 4발로 가서 조신하게 운전하는 케이스 아니면 추중비차이로 겁나게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음 그러니 결국 연어마냥 다시 바이크로 돌아오는 케이스도 꽤 많고 2.0T나 3.3T나 연비차이는 고속도로 정속주행할때 기준으로 2.0이 15~16사이 3.3이 12~13사이라 연비부담은 줫또안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