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내용 겁나 길고 지루함
결론만 보실 분은 맨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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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풀 핸가 가공하려고 아까 간섭부 자르고 조정했는데

자를때 약간 쫀득한 느낌이 들었음.

다른 게이들도 말할때 쫀득 이라는 말을 자주 붙이던데

이게 왜 그런지 기억이 났음.

예전에 인라인 인기 있는 시절때 인라인을 자주 탔는데

그때 당시의 인라인 안전 보호대들의 플라스틱하고 느낌이 거의 유사함.

쾅하고 넘어질때 또 쫘아악 미끄러질때 갈리면 거기만 타이어 자국 남듯이 바닥에 스키드마크 생기고 보호대는 깨지지않고 갈림.

즉 취성이 강하지 않고 연성이 좀 더 강함.

문젠 그 당시 플라스틱은 쫀득한건 맞는데 맥풀처럼 단단하다 라는 느낌이 없음.

이유는 안에 혼합물이 없어서 그럼.

그냥 생짜로만 보호대에 쓰는 플라를 통으로 찍어내서 그 당시에는 단단한 느낌이 적었지만 맥풀은 혼합물을 섞었기에 강한거.

그 혼합물은 바로 유리 섬유임.

플라스틱을 강화하기 위해 유리 섬유를 첨가함.

아카데미가 유리 섬유를 첨가하는 것은 알 꺼임.

그래서 철라스틱인거고.

근데 앜뎀보다 맥풀은 이 비율이 높음.

갈은 단면이나 자른 단면을 만져보면 약간 유리 갈은 느낌이 남.

그리고 결국 확실히 아는 법은 위험하지만 입에 대는 법임.

결과는 확실히 자른 단면에서 유리 가루가 있음.

그래서 그 맥풀이 한참 단단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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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맥풀이 쫀득하고 단단한 이유는

스포츠 안전 보호대에 사용하는 연성이 강한 플라스틱 + 유리 섬유를 적절하게 섞었기에 강력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