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한 사람이 있어서 정리함.
준비물 : 소음기, 아무 버블티 빨대 (베라 버블티 빨대가 사이즈 딱맞고 반투명색이라 좋은거같다.), 에폭시, 가위, 인내심.






빨대랑 소음기임. 이미 잘려져있는 상태고 보다시피 잘린 표면이 매끄럽지는 못함.
사포질 해도 상관은 없지만 조금만 저러는거는 상관 없을듯.
일단 자를 사이즈 정하는 방법은 소음기 장착후 빨대 꼽고 튀어나온만큼 표시한 후에 자르면 됨.
자른 면을 소음기쪽. 안자른 완벽한 면을 소음기 앞에 붙일거임.




안자른 면 측면에 에폭시를 바르고 소음기 뚜껑에 붙여주도록하자.
안이쁘게 대충 붙일거면 상관없는데 이쁘게 붙일려면 딱맞게 붙인 상태에서
뚜껑 뒤쪽에 튀어나온 에폭시를 닦아야해서 좀 귀찮다.













다 붙이면 이런 느낌이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빨대가 휘었는지 아닌지 확인이 제대로 불가능하므로
뒷판쪽을 분해후에 중심점을 잘 맞추고 에폭시를 경화시켜주면 된다. 너무 정중앙 안맞춰도 되고
얼추 소염기에 지나가는 탄의 경로를 방해할 정도로 치우쳐져있지 않으면 됨.



도비는 VFC 정보글에서 자유로워지고싶다. 최근에 정보글 많이 쓴거같은데..
그래도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것이 챈럼으로써의 응당 해야할일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