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달동안 꽤 많은 양의 총알을 쐈다.

BLS 한봉지랑 건코리아꺼 퍼펙트힛 한 2000발 정도?

한 7000발 정도 쐈겠네.


집에서 공격발을 꽤 많이 하는 편이고, 파킨장 가서는 진짜 미친놈인가 싶을 정도로 쏴대는 진성 방아쇠 행복임.

그래서 한두달만에 7천발 정도를 쐈어 ㅋㅋㅋㅋ


일단 8천발 정도 쏴보고 느낀 점은

광주 글록 피막은 괜찮거든? 근데 광주 탄창 피막은 개 씹창이 나있더라.

하부 바디는 폴리머(플라스틱)이라 괜찮고, 상부 슬라이드도 의외로 피막이 그렇게 벗겨지지 않았음.

근데 광주 이 개새끼들이 피막을 존나 병신같이 칠해놨는지 손톱으로 긁어도 피막이 벗겨져 나옴;;;


그리고 의외라 해야 하나, 단단하고 오래갔음 이게.

총보다 탄창이 먼저 죽더라고. 가스샘 때문에.

7천발 쏘는데 단 한번의 기능고장이나 작동 문제 없이 잘만 발사됨.

근데 가스 기화율이 좋지는 않아..


그리고 집탄도 좋았다.

처음에는 집탄이 안 나와서 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보고 했었는데, 아웃배럴 유격만 절연테이프로 감아서 잡아줘도 집탄은 존나게 좋아지더라.

그거 해결해도 집탄 안좋으면 자기 손을 의심하는게 맞다 ㅇㅇ..


결론 : 광주는 그 좆같은 구형설계랑 피막, KJ 마크만 빼면 완벽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