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외국어 같은 경우에는 독학으로 배우기가 사실상 불가능한데

새로운 분야는 인강이나 블로그 유튜브 같은거 찾아보기도 하고 언어는 대충 기초만 배우고 자막없는 컨텐츠 반복해서 봄

그냥 영화나 드라마 애니 같은걸로 감 잡고 흥미 얻은 다음에 초보용 책같은거 사서 공부하면 잘은 아니지만 조금은 할 수 있게 됨

일본어 배울때는 애니나 JPOP 들으면서 귀좀 뚫고선 어느정도 이해는 된상태로
 ( 가령 애니의 경우 자막이 나오니 음성과 자막 보면서 아 이게 이 뜻이구나)

학원등록해서 배웠었음

밀봉교육이라고 생각하고 관련 언어 음성매체부터 들음

일 하면서 그 나라 노래를 듣거나 드라마를 몰래몰래 봄
멀티태스킹으로 할때가 풀집중 할때보다 언어쪽은 훨 나음

학원이나 인강해야지뭐

유튜브를 보거나 그 언어인 영화 자막이 직역버젼있으면 그걸로 본다. 몰입도 깨지는건 덤. 일본어는 물론 의역해도 상관없겠더라.

언어학적으로 봤을때 닝겐의 언어습득루틴이 듣고->말하고->보고->쓰는 순임
나같은경우는 이런 루틴으로해서 외국어를 원어 뉴스를 듣고, 그냥 무작정 따라서 씨부려보고 대본따서 보고 깜지씀
다만 이방법의 큰문제점은 문법과 문맥을 지 꼴리는대로 사용 한다는점

애니보면서 일본어 배움ㅋㅋㅋ

저번에 한국어 배운 일본인이 하는말 들었는데 홈쇼핑 같은거 보면 발음도 좋고 도움도 많이 된데

미디어 보면서 독학 함 ㅇㅇ

외국인이랑 맨날 말하면 하기싫어도 늘게 됨.
왜 아냐고는 묻지마셈

그냥 외국인과 무작정 대화하기. 답답해서라도 늘게됨

뭐 대충 의사소통 정도 되는 스트리트 생존 외국어 정도면 기초만 배운 상태에서 많이 보고 듣고 말하면 언젠간 되긴하는데 그걸론 한계가 있음. 제대로 구사하려면 그거 다 열심히 하면서 따로 시간 내서 단어나 고급 문법, 구어체, 속담, 문화 등등 공부도 졸라 빡세게 해야됨.

군생활할때 책사서 독학 시도해봤는데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포기함ㅋㅋㅋ

문헌 독해능력은 무조건 단어 외우기

언어 관련해서 덕질할 건덕지 있으면 그걸로 개인적으로 실력 늘릴 순 있긴한데 가능하면 학원같은데 다니는거 추천

일단 어떤 언어든 인풋이 어느정도 이상은 되야함 그래서 자막달린 영화나 드라마 존나 조지다보면 어느순간 몇개 단어가 들리기 시작할거임 그러면 그때부터 문자 학습 드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