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도색 연습한다고 뻘짓하다가 느즈막히 사무

실 출발했는데...

올라가는길 겁나 막히드라... ㅠ.ㅠ

우여곡절끝에 파킨장 도착해서 416부터 쏴봤는데



표적지 자세히 보면 파란점 보일꺼임.

앞에 디발 영점 조절 작업좀 했는데 영점 맞추는데 성공함.

이제 3맥+이오텍 안보고도 지향사격 쌉가능(10미터 내외것지만...)

그냥 이래저래 하캎이랑 416이랑 쏘다가 416 상태가 쫌 안좋아 졋다는 판정을 받았고...

1시간 쫌 넘게 놀다가 아침,점심도 안먹어서 배가고파서 퇴장...

사격할때 어깨와 팔에 전해지는 반동이 정말 좋다.

단순히 표적지를 맞추는것 뿐인데 이리 즐겁다니...

내가 조준하는데로 표적지에 구멍이 뚫리는걸 보면 작은 희열도 느낀다.

그래... 이 기분을 느끼려고 큰돈들여 총 산거고 그리고 돈을 버는 거겠지...

오늘도 재미있었다.

하캎 컴펜은 퍼티 사려고 하니 가격도 ㅎㄷㄷ 하고

그쪽으론 작업해본 적이없어서

그냥 도색만 하고 끝내던가

아님 공임을 맞기든가

아니면 걍 그냥 원레 상태로 쓸까 생각중이다...

어제도 술마시고 오늘도 집에 아무도 없다고 술마셧더니 알딸딸 하다...피곤하기도 하고...

이제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