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부대입장에선 사고 나면 병사들 입막음 치는게 당연하고 그 보안사항 직결된 거 아닌이상 어지간하면 그날 그 다음날 무슨 사고인지 민간인들 사이에서라도 입에 오고내리는데


민간인들을 이렇게까지 통제하는 거랑 뭐가 추락했네 폭발했네 설만 오고가는 거 보고 대충 정리해서 쓰는건데..


1. 항공기 추락이다 

공군 출신이면 알겠지만 하드포인트에 실무장을 적재하는 건 실사격 소티 말고는 안나간다.. 설령 보내도 이시간엔 안나감


2. 유류고 폭발이다


이게 현실성이 어느정도 있을 거라고 생각함.. 근데 유류고가 그냥 그렇게 펑 하는 건 아닐거고


3. 훈련도중 모종의 이유로 유류고폭발


이게 가장 옳은 시나리오라고 봄.. 애초에 어떤 훈련을 누구랑 하는지 틀만 보여주고 세부사항은 보여주지 않는다

그리고 어떤 무장 훈련을 하는것도 공보실 통해서 공개하지 지역주민한테 대외비 형식으로 작게 공개하는 거 말고는 안해.


거기다가 보안사항으로 민간인 정보통제까지 가해진 거 봐선 개발이 막 끝나서 배치된 신형 무기거나, 여기에 배치된 것이 공개돼선 안되는 어떤 무기일 거임, 참고로 공군 라인 및 공항은 기본적으로 가~나급 보안시설이라 원래부터 정보공개가 금지되어있다. 


암튼 그렇다고 3번에서 언급한 무기가 2번을 촉발시킨게 맞는 시나리오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