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에서 건블릿까지

세이비어 42인치 메고 다녀옴...

MCMR 톰슨 글록

맥3 1 2 비율로 가지고감...


비비탄 애매해서 두 봉 가져갔는데 과대망상증이였다...

사실 에솝은 존나 부지런한 취미가 맞다


건블릿 얘기를 하자면

대략 3시간 놀았는데 2만원 나왔고

1시간 5000원 그 이후 10분당 1000원

첫 회원가입비 5000원


닥터쓰는 기준으로 일반파킨장은

부평>건블릿>건덕순으로 밝아서 좋아

부평이랑 건덕보다는 진짜 일반 카페같은 깔끔한 인테리어에 들어가자마자 mg42가 반겨줌

휴대폰 어플로 샷타이머 켜두고 3명이서 2판 내기해서 전자타겟 점수/막샷 시간으로 점수내기해서

1등 음료 무료
2등 음료 본인거 사기
3등 음료 두잔 사기

1판 조져가지고 내가 살줄 알았는데

2판 잘나와서 메꿔버림

요거는 파킨 옆건물에 멕시코 음식점이 있더라고

간단히 먹기 나쁘지 않은가격임

사장님이 건케이스보시고 악기냐면서 바닥에

두지말고 옆에 의자에 올려두라고.. 악기 비싸지

 않냐고 ㅋㅋㅋㅋ

가스건은 악기가 맞지 ㅋㅋㅋㅋㅋ

여튼 사장님 두 곳 다 친절하셨음

부평이랑 청량리는 1호선 서울가는 방향이고 중간에서 타기에 사람 많아서 항상 서서가고 그래서 힘들었는데

산본은 4호선 거의 끝자락이고 오이도에서 수인분당타고 가는거라 왕복 할 때 대부분 앉아서 왔음

그리고 집와서 뻗는건 똑같더라

배고프니까 이만 줄이고 밥먹어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