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체인소맨1화 ed 삽입곡인

바운디-chainsaw blood

재팬록,하드록 좋아하는 솦붕이는 꼭 들어보셈

이게 그냥 애니 삽입곡으로 취급받기에는


너무 띵곡이 나와버렸다

진짜 노래가 너무 시원함ㄹㅇ

일단 시작부터 굉장히 크런치한 톤의 기타리프로

시작하는데 국룰을 굉장히 잘 지키고 있는 모습


러프한 사운드구성과 단순반복되는 메인 멜로디라인

, 하드한 기타리프의 진행, 정박에 딱 딱 맞아떨어져서

그에맞춰

발을 구를 수 있는 가사 악센트와 드럼비트가 2022년에 나온 노래라기엔

클래식하지만 다죽어가는 그쪽장르의 니즈를

너무 잘 충족시켜줌

체인소맨이라는 전기톱으로 시원시원하게 썰어버리는

이미지에도 너무 잘맞고 또는 


요즘나오는 택티컬을 표방한 존윅같은 정교하고

절제된 액션씬보다

그시절의 당장이라도 m60 또는 화염방사기를 손에쥐고 쓸어버려야할거같은 이미지가 떠오름


뮤비도 뮤비를만들랬더니 좀비액션물같은걸 찍어왔는데 2절 도입부에 맞춘 후반부 액션씬 퀄리티가

상당함 

마치 올드보이 그장면 +

크로우즈제로 마냥 굉장히 스피디하고 난잡한

액션을 짧게나마 보여주는데 이게 또 노래랑 너무 잘어울려서 카타르시스가 뿜어져나옴ㅇㅇ


암튼 요즘 jpop도 kpop영향을 받은건지

클래식한 록 사운드는 잘  안나오는데

듣고있으면 ㄹㅇ 총쏘고싶어짐ㅋㅋㅋㅋ 너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