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병때 작업하다가 손바닥 뼈 부러져서 깁스하고있다가

부대군의관이 나중에 장애온다고 빨리 수술하라고해서

수도병원에서 수술했음. 그때 뼈에 철판대는 수술하고

마취풀리니까 ㅈㄴ아프더라..그래서 침대 뒤에 호출버튼개눌러서 간호장교 호출함.아프다고 하니까 1~10 중에

어느정도 아프냐고 물어봄 그래서 7~8정도 아프다니까

7이 총상이라고 하더라..뻘쭘해서 조용히 2로 다시말함ㅋㅋㅋ첨부터 기준을 말해주지ㅅㅂ..ㅋㅋ

그때 병사병실에 사람이 많아서 간부병실에 나혼자 병사였는데 옆에 특전사 상사님 입원하셨음(약간 옛날에 웹툰중에 하이브에 나오는 할아브 닮음) 무릎양쪽 다 수술해야되서 오셨는데 한번에 다 못해서 한쪽먼저 수술함.

근데 수술하고도 무통증 주사도 안맞는거 보고 왜 안맞냐고 물어보니까 ’고통이 있어야 살아있음‘을 느낀다라고 말하는거 보고 아 역시 특전사 상사는 다르구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