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솦에 들어온지 어언 8년차

드디어 ar이라고 부를 수 있는 총을 구했다

하지만 구한 시기는 내 신분이 일꺽이던 짬찌였다


주변 어른,지인들이 어렸을 때부터 그랬지 

'군대 가면 질리도록 볼 텐데 왜 지금부터 그런 곳에 돈을 낭비 하냐'

'갔다오면 돌아보지도 안을거면서 왜 사냐'

'니가 뭐 특전사냐 일개 보병이 왜 그런걸 사냐 '

등등 여러가지 소리를 했지만 


완전히 틀린말들도 아니긴 했지만

솦붕이에게 군인의 신분은 불법 마약딜러한테 의료용 마약 판매 허가증을 쥐어 준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