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은 말도꺼내기싫으니까 치우고
구 모던 3부작은 스토리가 뽕찬다기보단 고난과 역경을 같이 헤쳐온 TF141동료들이 참혹하게 박살나고 이 모든 사태를 촉발한 마카로프를 끝장내고서는 고스트 로치 샌드맨  드디어 끝났어... 이런 느낌으로 복수극을 끝낸 느낌이라면

블랙옵스는 그냥 기승전결이 완벽함
블옵 2랑 콜드워가 사족으로 보일 정도임
특히 보르쿠타에서 사경을 헤쳐나온 동료라고 생각했던 레즈노프가 사실은 허상이었지만 그가 없었으면 여태껏 살아오지도 못했을거고 결국 레즈노프의 복수와 야망을 이뤄낸다는 전개는 ㄹㅇ 머리가 얼얼했음

개인적으로는 블옵>모던3부작=월드앳워>>>>블옵2>>>>>>고스트>>>>모던신작>>>>블옵34>>>뱅가드
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