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글 시작전 알림
닉언죄가 있으며, 고로시 글이 아님을 명시함.
오늘 기분 좋다 말았다.-1
https://arca.live/b/airsoft2077/61548656
원래는 저녁 먹고 다스 엠포 좀 만지고 리뷰글을 올렸어야 하나...
무튼 뭐.. 하...
일단 오늘 당일치기로 챈 각인 공임러 @왕갱 에게 바이퍼 각인 작업을 의뢰했음.
내가 직접 못 가고 사람통해서 물건 잘 전달했고 작업 완료 연락을 기다리는데...
몇 시간뒤 공임러 비보가 왔음... 통화하니 샘플 마킹 중 실수가 있었다 해서 살짝 이중으로 찍히거나 위치 틀어진 줄 알았지.
그래서 속으론 걍 쓰지뭐~ 대충 이랬는데 요청한 사진 받아보니 어.. 음....
내 어퍼에 워터마크가 생겨부렸네...?
이거 보니 뇌정지 와버리더라...
아무튼 공임 챈럼이 자기 책임 인정했고 변상해준다 했으니 더 뭐라 할건 없고..
공임 챈럼의 태도나 대응에는 불만 없어. 실수는 할 수 있다고 봄.... 근데 좀 커서 문제지...
공임 챈럼이 여기저기 수소문 해서 자기가 오더 해주겠다고 까지 했으나, 개인적으로 바이퍼 구하는 루트는 내가 직접 경험해본 곳 아니면 아무리 싸거나 빨리 해준다 해도 내 기준엔 미달날 가능성이 커서 내가 알아본다 했고 견적 넣었어.
다만, 내가 멘탈이 나간건 뭐냐면... 어렵게 큐씨 양품 뽑고 기뻐서 이런저런 세팅값 다 맞쳐 놓은 에솝건이 무의미하게 사라졌다는거야. 어퍼가 새거 와도 표면이 양호할지.... 원래 제짝 처럼 작동이나 반동이 나올지... 결합했을때 유격이 없을지...
바이퍼 몇정 만저본 솦챈럼이면 내 말 무슨말인지 알거라고 봐.
간만에 기합넣고 이런저런 파트 구하고 선반 돌리고 한짓들이 다 소용없어졌다고 생각하니 현타 씨게 오네...
연초나 피러 가야겠다.
맘이 이래서 글 좀 두서 없이 쓴거라 좀 양해 바란다.
편안한 밤들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