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장터에서 구매한 물건 ㅇㅇ

원래 가더셋으로 구할려고 했는데 rst매물이 떠서

충동적으로 구매했으나 물건와서 직접 만져보니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듬 ㅋㅋ

진짜 실제로 보니 때깔 미침

(근데 아무리 조심해도 실기스가 잘나는듯...ㅜㅜ 

외장은 그립이랑 가더 슬라이드 스톱이랑 

썸 세이프티정도 들어가 있었는데 나머지가 

순정이라 색 매치가 은근히 거슬려서 해머랑 

매거진 릴리즈, 트리거,트리거 바, 그립 세이프티 등

등 가더로 전부 싹다 교체해줌 

내부는 가더 강화 홉업챔버, 정밀이너바렐셋 정도

추가해줬음

가더셋이랑 궁합이 잘맞는지 트리거바 아주살짝 

갈아준 거랑 그립세이프티 하단부분 좀 많이 갈아낸

거 빼곤 다 스무스하게 무가공 장착되고 작동도 

무리없이 잘됨 ㅇㅇ 

(분해할때 노커 스프링이 잘튀어나간다고 해서 

그거만 신경쓰다가 플런저 스프링 잃어버린거는

안비밀...ㅜㅜ 그거 찾다가 멘탈 나갈펀함 ㅋ

다행히 그거랑 얼추맞는 스프링 여분있어서 해결함


외장은 삐까뻔쩍한 엔빌셋 구해서 장착해주고 싶었

으나 가격도 가격이고 구하기도 힘들거 같고 해서

가더셋으로 바꿔줬는데 계속 보다보니 리시버의

광택이랑 가더의 무광이랑 잘 매치가 되는거 같음







암튼 시골에 도착하자 보이는 주렁주렁 열린감..

저런게 6그루 더있음 ㅋ

이런 도구가 있어서 다행이지 ㅋㅋ

옛날처럼 대나무 같은거로 일일이 따려면 현기증 날듯하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시골에 감따러 왔는데 

올해는 유독 많이 열려서 혼자서 사과박스로 20여

박스는 채운거 같은데 아직도 절반도 더 남음...

다음주말에도 남은거 따러 여지없이 와야할듯 ㅜㅜ

먹음직스러운 감과 먹음직스러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