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 쏘지도 않고, 다른 취미(VR...)에 돈 쓰기 시작해서 갑자기 드는 생각이, 전부 팔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런데 방 한켠에 걸려있는 총들 보니까 또 마음이 흔들림. 내가 심적으로 힘든 적이 잠깐 있었는데, 에솦들 쏘면서 스트레스 풀었던 적도 있어서 완전 떠나기에도 미련이 남고 ㅋㅋ
뭐 일단 당장 접지는 않는데 안쓰는 것들은 팔아야겠다는 걸로 가닥 잡은듯.

일단 글록은 지인한테 싸게 넘기기로 했고, 안쓰는 물건들은 챈 더판으로 처분할 목록 만드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