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두부김치에 막걸리가 땡겨서 퇴근하고 마트 가서 재료 좀 사와서 급하게 만들어서 한 잔 하고 있어.

고추장이 없어서 맛다시로 대신 해봤는데 제법 먹을 만 하네. 사스가 맛다시... ㅋㅋㅋ

하지만 두부를 깜빡하고 안 샀다는 것이 함정. ㅋㅋㅋ(ㅆㅂ)

오늘 보는 것 까지 합치면 탑건2는 구라 안 치고 한 5번은 본 듯 하다. 

챈럼들도 가볍게 한 잔 씩 하고 푹 쉬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