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워페어 I (2019)의 쉐도우 컴퍼니 참고자료는 아래 링크로

: https://arca.live/b/airsoft2077/59473943

모던워페어 II (2022)의 쉐도우 컴퍼니 참고자료는 아래 링크로

: https://arca.live/b/airsoft2077/63351998

* 수정내역

* '22.11.28.(월). - 베스트 및 등판 제품 더 정확한 제품으로 추가

오늘은 로제눈나 들고옴, 모던 I 의 로제눈나는 이상한거 주렁주렁 달고나와서(+ 본인이 모던I 스킨들이 많이 없어서) 어려울 듯 싶음. 그래서 본인이 갖고 있기도 하고, 스크린샷도 미리 찍어둔 모던 II의 로제눈나 스킨으로 함.

자고로 본인은 정확한 고증을 추구하기보다는 에어소프트 게임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신뢰성과 내구성이 충만하면서, 구하기도 쉽고 값싼 물품을 구하는 방향으로 해당 케릭터의 느낌을 내는 쪽으로 분석할 것임. 그 때문에 지적이나 더 정확한 장비가 있다면 댓글로 얼마든지 남겨서 다른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게 해주길 바람

일단 전반적인 느낌은 모던 II의 일반 그림자 중대 대원들과 유사함. 다만 검탄조합인 일반잡병들과는 다르게 흑색 계열로 보다 저시인성의 군장을 착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

머리

- 에머슨社 옵스코어 FAST 블랙(또는 그레이) 색

- 옵스코어社 amp 헤드셋

- 방풍고글(제작사 불명)

- 윌콕스社 L4G24 블랙 NVG마운트

- 배터리 팩

- MS2000 IR 스트로브

- GPNVG-18 나이트비전

- 제작사 불명 헬멧 램프라이트

- IR 성조기 (역) 패치

- IR K-17 콜싸인 패치

헤드기어는 모던 I 시절의 밀심3번 K-17 케릭터의 헤드기어를 베이스로 우측면 헬멧레일에 검은색 Lamp Light가 하나 더 달려있고, 나이트비전이 PVS-31에서 GPNVG-18로 업그레이드 됨. 그리고 모던II 쉐도우컴퍼니들이 달고다니는 MS2000 스트로브를 정수리부에 달고 낙하산줄 같은걸로 엮어놓았음. 고글은 금색, 노란색 편광렌즈가 달린 방풍고글이면 뭐든 괜찮을 듯 함.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헬멧 반대쪽엔 K-17 콜싸인이 붙은 패치가 있음. 왜 R0-Z3가 아닌지는 불명인데, 개인적으론 헬멧 모델링을 복붙하면서 생긴 문제가 아닌가 싶음. 다른 애들도 다 K-17이더라.

몸통+허리(앞)

- 퍼스트스피어社 "스트랜드호그"(Strandhogg) 베스트 또는 콘도르社 뱅퀴시 RS 베스트 블랙

- 퍼스트스피어社 M4 매거진 포켓 블랙 2개

- 제작사 미상 라디오 파우치

- 제작사 미상 생활무전기

- 이어모어社 PTT

- 콘도르社 맵/어드민 파우치

- 테스크포스 141 패치

- 콘도르社 배틀 벨트 젠2 블랙

계속 팔짱끼고 있어서 몸판 앞을 보기가 어려웠는데, 호랭기랑 계속 번갈아가면서 클릭하니까 버그로 호랭기 등장 모션이 나오더라고, 그사이 찍은 사진 덕분에 앞판을 자세히 볼 수 있었음. 리부트 시리즈에 등장한 오퍼 치고는 굉장히 얌전한(?)셋팅을 했는데, 과하게 뭘 가져다 붙히지 않고 딱 필요한 것만 붙힌 느낌임. 

심지어 자세히 보면 앞뒷판 둘다 사피도 넣지 않아 뭔가 덜 뚠뚠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마 여성 케릭터라 신체 구조상 사피를 넣기 불편함을 표현한 것이거나, 모던 I 첫 등장당시 빠른 침투를 통해 사보타지를 하는 케릭터라는것을 묘사한 설정을 그대로 차용한 것일수도 있음.

베스트는 전작부터 주구장창 등장한 퍼스트스피어社의 스트랜드 호그 베스트지만, 가격이 500불이 넘어가는 비싼 물건이라 부담이 많이 됨. 많은 모던 리부트 시리즈 코스어들이 그러하듯이 콘도르社의 벵퀴시 RS 플레이트 케리어 (약 150달러)가 형상이 아주 비슷하니, 그쪽으로 구하는걸 추천함.

* '22.11.28.(월). 수정

자료를 더 찾아본 결과 베스트는 LBX사의 4020베스트 (Armatus II Plate Carrier로도 알려져 있음)으로 추정됨

마찬가지로 등판은 동사의 LBX modular bager panel 으로 추정

두 제품 모두 emerson gear 에서 '420 vest', '420 panel' 이라는 이름으로 유사품을 판매중. 실제 제품이랑은 좀 차이가 있지만, 그냥저냥 쓰기엔 괜찮은 듯 함

옆구리(왼)

- 제작자 미상 EMT 가위

- 제작자 미상 켐라이트 레드 2개

- 제작자 미상 켐라이트 옐로우 2개

- 제작자 미상 카라비너 잠금형 블랙 1개

- CTS社 7290 섬광탄

- 콘도르社 수류탄파우치 블랙

CTS 섬광탄은 실제로 경호관련업체나 군사기업, 경찰과 같은 비정규군 무장집단에서 많이 사용하는 섬광탄이라는걸 반영한 것 같음. 레플이나 모형으로도 꽤 많이 나온걸로 알고 있음. 아니면 소모품이니 알리에 흔한 9-뱅 섬광탄 모형을 써도 괜찮을거 같음.

물건 태반이 Condor社 물건인거 같은데, 콘도르가 미군에 납품하는 업체중 규모가 꽤 커서 그런건지, 아니면 콘도르사가 만드는 물건들이 개성없는 굉장히 스텐다드한 물건들이라 우연적으로 디자인들이 계속 겹치는건지 모르겠네.

몸통+허리(등)

- 제작사 미상 전술배낭 블랙

- 제작사 미상 나이프 쉬스 블랙

- 정방향 성조기 패치 블랙

이런 가방은 도통 뭐라고 검색해야 나오는지 감도 안잡혀서 이건 못찾음. 도움 줄 수 있는 챈럼들은 댓 달아주면 좋겠음.

옆구리(오)

- 제작사 미상 지혈대

- IDOGEAR社 더블 피스톨 매거진 파우치 블랙

- 사파리랜드社 7TS 계열 피스톨 홀스터

홀스터는 사파리랜드의 7TS XXX.... 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홀스터들이 저렇게 각진 모양으로 유사하게 꾸며져서 나오더라고, 자기 원하는 권총에 맞는 홀스터를 구매하면 될 듯함.

다리

- 알타社 컨투어(Contour) 무릎 보호대 블랙

- 제작자 미상 안전하네스 블랙

- 베르빌社 전투화 800~ 번대 블랙

사실 저 무릎 보호대가 뭔지 정확하겐 모르겠음. 예전에 메탈기어솔리드 V에도 똑같은 형상의 무릎보호대를 다이아몬드 독스 대원들이 차고 나왔었던걸로 기억함.(모양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음, 그때부터 찾았는데 아직도 뭔지 모르겠음) 분명 실제하는 무릎 보호대이긴 한데, 어디에서 만들고 파는지 모르겠어서 디자인이 비슷하고 구하기 쉬운 알타쪽으로 구해보는것을 추천함.

안전하네스는 해병대 유격교육장이나 육군 특전사 다녀온 사람들이면 익숙할 그저그런 평범한 하네스임, 카라비너에 8자 하강기 걸어서 쓰는 그런 물건임. 쿠팡이나 11번가 등지에 안전하네스, 등반하네스 등등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실제로 쓸거 아니면 적당한 디자인에 적당한 가격대 물건으로 구해서 쓰면 될 것 같음.

로제 눈나는 이걸로 끝. 혹시 여자 사람 친구 있는 솦붕이가 있다면, 그리고 그 친구를 에솦에 입문시켜보고싶다 하면 이 군장 그대로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주기를 추천함. 분명 수많은 솦붕이들의 무수한 악수의 요청을 받지 않을까 싶음.

휴가 끝나기 전 스크린 샷 찍어둔게 로제눈나랑 쉐컴밖에 없어서 이 글을 마지막으로 한동안은 고증분석 글 못 올릴듯, 혹시 모던 리부트 중 고증분석 원하는 케릭터 댓글로 남겨주면 내가 가지고 있는 선에서 다음 휴가때 최대한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