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놓고 말하자면 지금 보급문제라고 나오는 뉴스들 난 이해가 안감.


특히 먹을걸로 그러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왜냐면 먹을건 인원수대비 무조건 +되서 보급되게 되어 있슴.


군은 +는 인정하는데 -는 인정안한다.


1인분의 기준이 바뀌어서 줄어들었는게 아닌이상 절대 인원수 대비 -보급은 안한다.


예를 들면 각 사단 보급부대들은 군단에서 받을떄 무조건 최소 100%에서 최대 110%정도 더 받는다.


손망실을 생각해서 그렇게 받는거임.(특히 신선식품류는 거진 105%이상 받음.)


절대 100%로 이하로 받지 않음.


이건 사단보급부대에서 각 연대나 대대로 뿌릴때도 마찬가지임.


최소한 100% 보급을 해줘야한다.


최소한 100%임.


만약에 보급부대에서 수량이 모잘라 보급이 안됐다?


이건 담당간부평가까지 가는 문제라 존나 심각한거다.


그날 그 잊어버린 수량 채울때까지 밤새도록 창고깐다.


잃어버린 탄피찾기 수준으로 깜.


이걸 경험을 해봤는 사람이기에 부실급식이 존나 이해가 안가는거임.


물론 부식담당 간부가 짬만 높은 폐급이라서 창고&서류를 가라치면서 관리하는게 아닌이상


저런일은 일어날수가 없슴.


아니 일어나면 안되는 일임.


난 저런 폐급 딱 한번 봤는데.


그날 대대장의 샤우팅을 직접 들었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