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업자 중고매입은 내가 접해온거는
개인거래 귀찮고, 대충 하자 보수나 등급 분류도 알아서 해주고 이런거 생각해서

사람들이 팔겠다고 가게로 보내는 급매물을 바로 흡수해주는 대신에

시세보다 싸게 사서
시세 가격에 파는게 일반적이었던거 같은데
(애초에 파는 사람이 업자매입인거 알고, 그만큼 편한대신 싸게 파는 손실을 감수하는거니까)

내가 뭘 잘못알고 있었던걸까 그날 나의 상식은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