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떡밥 돌때 오랜만에 들어가서 글도 좀 보고 댓글도 썼는데, 다들 그런 건 아니지만 활동량 많고 뭔가 직함 있어보이는 네임드들은 마인드가 다들 살짝 이상하더라. 출건 퇴건이 뭔지도 알게 됐는데 경악을 금치못했음.... 나이 먹을만큼 먹은 30 40 50대들이 출근길 엘베에서 총꺼내들고 인증샷찍고..... 대체 직장에 총을 왜 들고가는것이며 공공장소에서 사진을 왜...
사유지나 진짜 인간적으로 절대 유동인구 없겠다 싶은 곳에서야 딸을 치든 총을 쏘든 아무도 모르고 자기만 아니 상관없지만, 언제든 멈추고 문이 열리고 사람이 들어오는데다 CCTV까지 설치되어있는 엘베에서 왜 총을 꺼내드는건지 이해가 안 됨. 자기 말로는 설령 재때 총을 못 감춰서 신고당하고 경찰이 온다 해도, 내 총은 칼파 파브 있는 적법한 물건이니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하는데, 애초에 경찰 올 일을 만들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그의 머릿속에서는 없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