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올라온 리뷰 사진 보다보니까

스프링 하우징부 체크 부분 표현이  

‘소위 계급장’ 이랄지, 피라미드 모양이여야 하는데,  

다스 콜트는 좋게보면 울버린이 할퀸거고 

나쁘게 보면 쥐포 자국같은 엉성한 느낌이 듭니다. 

(세로에서 급조해 체크로 바뀐 건 알고 있지만) 


어떤 사진보면 탄창 멈치는(작기는 하지만) 

아예 멕시코 피라미드 같이 계단처럼 느껴지구요. 


막상 실물 보면 별 생각이 안들수도 있고, 

CNC  가공 특성상 이해는 되긴 합니다만 

부디 별 거 아녔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12월에 발송 하기는 하는 건지… 

미덥지 못한 게 부품 공차 약간만 잡으면 된다면서 

그간 만들어 놓은 콜트들이 있다면 테스트 끝난 공차 조정 부품만 교체하면 될 텐데 

그간 업체에 개선품 퍼지고 있다는 얘기가 없고, 


일전의 대량 예구취소를 우려한 공격적 AS 선언 이후 또 꿀먹은 벙어리가 된 게 엔지니어의 감으로써 미덥지 못하네요. 


늑대 소년 우화에서 마을사람들이 몇 번 속아 줬었지? 하고 생각해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