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지게 오고 바람도 불어서 추우니까 군생활 생각 남... 


태풍 때 10시간 근무 연속으로 섰는데 물이랑 나뭇가지 존나 퍼내고 부사수랑 돌아가며 쉬었던 기억...


즉각취식형 전투식량에 대대장이 고생한다고 주던 포카리의 참 맛... 그립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