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파킨장갈거 미리준비하고있는데


외숙모 외삼촌이 갑자기 집에 방문하셔서 딱 마주쳐버렷는데


외숙모가 보고 기겁하면서 너이거 진짜총이야? 이거 불법아니야?하면서 뭐하려고 이런거 모으냐고


발을 동동구르시고 외삼촌은 아니이거 딱봐도 애가 장난감총 사모으는거지 뭐그렇게 놀라냐고하고


우리엄니도 얘가 요즘 사격이랑 서바이벌게임에 갑자기 취미들려서 이런거 사모은다고한다고 하니까


그제야 안심하면서 아 이게 장난감이냐고 너무 진자같아서 깜짝놀랏다고하심ㅋㅋㅋ


원래 가족중에 이취미하는거 아는게 누나랑 엄마밖에없고 심지어 우리 아부지도 모르시는데[따로사셔서]


이번에 외삼촌이랑 외숙모한테 걸려버렷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