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집시절 이대로 묻어두기 좆같아서 시발 거기서 통수다 배신자다 등 뭔지랄 하던 다 좆까라하고 솔직하게 고백함.

나는 3년전까지는 P[nine]총 찻집 상급멤버였음.

그러다가 찻집 주딱이랑 실제로 카페에서 만나서 커피 한잔 하면서 얘기한적이 있었음.

그 대화내용을 최대한 요약해보면

나 : 여기 너무 친목이 심해서 어울리질 못하겠어요. 커뮤니티에 벽이 높아서 활동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대빵 : 그건 회원님의 문제가 아닐까요? 다른분들은 잘 소통하고 하시는데 회원님이 힘드시다고 제가 거기에 규제를 하고 이러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 : 저도 에어소프트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이건 좀 아닌거같아서 말씀드리는거에요. 그리고 그 금색카드는 대체 어디에 쓰는건가요?

대빵 : 이건 저희 카페에 소속되어있다는걸 증명해주는 카드에요. 소속감을 가지고 회원분들이랑 같이 어울리시려면 하나쯤은 구매 하시는게 좋아요.

나 : 그래도 너무 비싼거같은데요?

대빵 : 다른 회원분들은 비싸다고 생각 안하세요. 오히려 저희 카페 회원증이라고 생각하시면 저렴한편인건 사실이구요.

나 : 네 알겠습니다.

대빵 : 구매 하실껀가요?

나 : 생각좀 해볼게요.


이 대화를 끝으로 일주일정도 후에 찻집 탈퇴하고 솦챈 들어왔음.

현재 찻집 불타는 내용만 봐도 시발... 진짜 탈출하길 백번천번 잘한거같다.

이걸로 파파라치니 배신자니 뭐니 욕 하셔도 좋습니다.

전 솔직히 거기 활동하면서 존나 힘들었어요. 카드 없고 좆목 못하니깐 총짤 올려도 노댓달리면서 무시당하던것부터 뭐 하나 자유롭게 하지도못하고 나이많으신분들 눈치보면서 슬슬 기어다닌것과 에어소프트랑 관련없는 이상한 사교모임 등등 저로써는 이런 시스템 자체를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전 여기가 좋고 다시 거긴 보지도 않을꺼에요.

저는 여기서 에솦활동 쭉 할테니 당신들은 거기서 계속 활동하세요. 씨발 제발 저희좀 그만 괴롭히세요...

비추 박고 가시려면 비추박고 가세요.

개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