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늬들 집엔 없는 거"라는 주제로 글 주르륵 올라왔었거든요.


딱히 다른 게 생각이 안 나서 곧 두 돌 앞둔 아들래미 사진 올렸는데 5분쯤인가만에 개추 수가 160개 넘게 박혀가지고...


놀라기도 했고 아내한테 들킬까 봐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글 폭파했는데...


캡처라도 떠 놓을 걸 그랬나.


여기까지 오셨는데 그냥 보내긴 그러니까 더판에서 뜻하지 않게 건진 원하던 사이즈 + 옵션의 오리 스캐럽 플캐 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