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느낀점.
파킨장 고정형 사로에 쓰이는 전자타겟이 아마 건파워 물건일텐데.... 이놈은 타겟지를 안끼면 타겟 중앙의 불스 아이가 아예 없음.
그래서 타겟지를 울며 겨자먹기로 끼고 쏴야 하는데 한 스무발 넘게 쏘면 가운데 검은게 없어짐. 웡?
물론 사로 대여가 아니라 총기도 렌탈하는 일반 손님일 경우 타겟지 당 열발 쏘면 땡일테니 문제가 없겠지만(기념품으로 가져감), 사로 대여는 전자타겟인데 굳이 타겟지를 달고 쏠 필요가 있나?
결론: 전자타겟이면 굳이 타겟지 안껴도 되게 불스아이 좀 그려 줍시다. 아스테이지 뒷면에 전사하고 가끔 바꿔서 끼워주면 될텐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
굳이 파킨장까지 가서 쏴대는 양반들 중 의외로 집탄러들이 많아. 옛날 종이타겟 시절에도 탄착군마다 볼펜으로 번호 매겨가면서 변태짓하던 양반들인데. 스틸 타겟이야 영읍읍 대충 잡은 트리거해피들은 행복해하겠지만 15-20미터 전자타겟 열 댓발 쏘고 즉석에서 총 까뒤집은 다음에 셋팅 고치고 또 쏘는게 을마나 재밌는데.
오 그런 방법이 있었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로로 하든 레인지로 하든 뭔가 부가적인 수입원이 필요할거같음. 가령 음료를 판다던가, 에솦건이나 용품을 조금씩 팔아본다던가, 휴업일에는 대관을 예약받는다던가(레인지나 CQC 격실구조일 경우) 그런 식으로 해야지 사격 그 하나에만 몰빵하면 위험하지 않을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