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취미를 시작하면서 


챈를 알기전에 저짝을 먼저알았다.


본능적인걸까


글몇개 댓글몇개 보고 활동을 안하게되더라


이때까지 경험해본바로는


저런무리에 있으면 어지간히 소신있고


올바른 생각과 개념을 가지고있다고 하더라도


다수의 행동과 의견때문에


잘못된것도 내가 이상한건가? 이런생각으로 넘기게되고


어쩌다 소신있게 생각을 말하면 오히려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어있는 희한한 경험도 할 수 있더라.


에솦에 대한 우리나라의 법이나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나는 여기서 활동을 시작한게 정말 행운이였던거같다.


만약 저기서 내가 취미를 시작했다면


나도 저들처럼 그러지 않았을 거라는 법은 없으니까.


저들도 알았으면 좋겠다.


싫고 미워서가 아니라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올바른 길로 가기위함인 것을.



이 마이너한 취미판


조금이라도


더 사람들에게 알리고 안전하고 건전한 취미라는


인식을 심어주는게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규제완화에 한걸음 다가가는게 아닐까


그냥 일하다 말고 불타던 챈보며 이런저런 생각이 나서


넋두리좀 해봤다.


근데 내 헬멧 존나이쁘지않냐?



존나잠온다 집에언제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