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이하비 마지막 재고를 질렀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 두번째 직구총이었다이기

입대 직전에 사서 두어달인가 잘 가지고 놀다가

군생활하면서 뽕이 빠지기도 했고 용돈도 필요해서 산 값에 팔았는데 거의 올리지마자 팔려서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노


ㄹ데 그렇게 떠나 보낸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그 후에도 계속 생각은 났지만

BME 저가형이니 이지스 킷이니 나와도 딱히 다시 사고싶다는 기분이 안 드는 것을 보면

역시 한번 샀던 템은 그냥 거기서 끝낼 물건이구나 싶습니노...


그래도 두번째 직구템이라 아마 평생 기억에 남겠지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마음에서도 떠나보내야 하는데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