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앞 제설한다는게 편의점 조끼 주머니에 폰넣고 제설하다가 바로앞 아파트 단지에서 차가 눈에 빠져서 못나가고 있기에 내가 넉가레 들고 뛰어가서 눈도 치워주고 차도 3대나 밀어주고 왔음. 그런데 다시 가게 들어와보니깐 옆구리가 허전한거지.


아뿔싸! 눈속에 폰을 떨군거고 눈이랑 같이 내가 밀어버린거같다...넉가레로...


설상가상으로 폰까지 배터리있었는데 전화기 꺼져있다고 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둡고 찾아볼 방법없어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연락처만 남기고 집에 왔던것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제 할부끝난 노트20울트라인데 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