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마치고 내일 집에서 바로 일가려는데

내일 쓸 부속 하나가 읍어서 같이 일하는 형님 만나서 받기로하고 그 형님 일하는곳까지 찾아갔음.

차 세워 놓고 기다리다 만나서 부품 받고 같이 근처 순대국집에서 밥먹고 나와서 빠이빠이 하고 내차 있는곳으로 오는데

바닥에 직사각형 허연게 떨어져 있길레 보니깐 핸드폰이네...

액정 바사삭 되어 있던데 주차장 출구여서 바퀴에 깔린듯했음...  

이걸 어쩌나 하고 형님한테가서 말하니 파출소 가져다 주래서 검색해보니 파출소가 있더라고...2분 거리에...

차타고 가서 문여는데 안에 계시던 경찰분들이 다 처다보는데 뻘줌 하드라...

분실폰 주워서 왔다고 하니깐 주인 찾아 주겠다면서 내 이름이랑 전번 물어보대... 절차라믄서...

가르쳐 주고 고생하세요~하구 나왔음.


오늘 착한일 1스텍 쌓아서 기분 줗다...

내일 5시에 인나서 1시간반거리 본사까지 가는건 안 좋지만...




이러고 들가면 바로  은팔찌 차것지?